| ‘사랑의 감자’500kg 이웃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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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3동(상록수마을)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올해 수확한 사랑의 감자 500kg(5kg 100박스)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감자는 본오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봄부터 재배하고 이번에 위원들이 직접 수확해 마련한 것으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80세대와 경로당,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됐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감자를 전달한 오영호 위원장은
“지난 해에는 토마토를 전달했는데 올해는 좀 더 오래 보관할수 있는
감자를 준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위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농작물을 재배·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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