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다문화평화교육 확대 실시 높은 호응으로 188교 추가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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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평화교육>을 188교 추가한다. 높은 호응에 따른 결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10월부터, 일반학생의 다문화 이해를 돕는 <2013 다문화평화교육>을
188교 추가·확대 실시한다.
188교는 초등학교 142교와 중학교 46교다. 당초에는 318교로, 올해 4월부터 교육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교육만족도와 학교현장 의견을 감안하여 이뤄졌다.
△당초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참관 교사 232명의 92.3%가 교육 도움 정도 ‘우수’라고 답했고,
△보다 많은 학교에서 진행되면 좋겠다는 여러 의견이 있었다.
다문화평화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다. 전문강사가 나서서 다문화이해교육, 대인관계,
진로지도, 인권교육, 인성 및 리더십 등 학생들의 다문화 역량 신장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교육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대학교, 신흥대학교, 한국다문화평화교육원 등 3개 기관을 지원기관으로 공모·선정
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확대하는 만큼, 보다 많은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사회를
새롭게 인식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며 평화로운 관계를 잘 맺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다문화평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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