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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운전면허시험장 청소년 운전면허학교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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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안산운전면허시험장(장장 권성언)에서는 지난 14일 수능을 마친 안산디지털미디어고(안산시
와동 소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경기지부와 합동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청소년 교통안전을 위한 청소년
운전면허학교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로부터 생명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제 면허취득이 가능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면허취득 설명회 등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통해 청소년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전체 200명의 학생을 100명씩 오전, 오후 2개조로 구성하여 도로
교통공단 경기지부와 협업을 통해 지부 교육홍보부 교수 2명의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수업과 면허시험장 견학,
운전면허취득 설명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운전면허취득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PC학과시험 응시기회를 지원하여 희망학생 약 100여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전원이 PC학과시험을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권성언 장장은 “앞으로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에게 운전면허는 필수이고 나아가 안전운전은 꼭 배워야할
교육.”라며 “교통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실시된 이번 운전면허학교 운영이 공익적·
실리적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혁 3학년 학생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수능 이후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낭비되는 시간을 뜻 깊게
바꾸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열정적인 학생들의 반응에 뿌듯함을 느꼈다”다고 말했다.
안산시험장은 향후 운전면허학교를 관내 전 권역으로 확대하여 청소년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면허취득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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