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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불사’ 여배우들은 섹시한 레드만 입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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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사’ 여배우들은 섹시한 레드만 입는다?!
bnt뉴스 | 입력 2010.03.22 10:15
그 자체만으로 에너지를 내뿜는 자극적인 컬러를 뽑자면 단연 레드가 아닐까? 레드는 열정, 정열, 섹시 등 듣기만 해도 '핫' 한 느낌들을 가지고 있다.
이런 자극적인 느낌 때문에 레드를 좋아해도 쉽사리 옷을 입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 그러나 MBC드라마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에서 여배우들이 극중 드레스 코드로 레드를 선택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행에 민감함 패셔니스타라면 반드시 구매하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아이템 레드 컬러 스타일링에 대하여 살펴본다.
레드는 활력을 불어넣는 컬러로 즐겁고 경쾌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스타일을 매치할 때 한두 가지만 주의한다면 이러한 레드의 매력을 한층 더 업 시킬 수 있다.
한고은과 유인영은 드라마 '신불사'속에서 탁월한 레드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한고은은 레드컬러의 우아한 느낌이 드는 쉬폰원피스에 광택이 도는 블랙 레깅스를 매치하였다. 여기에 블랙컬러의 킬힐을 더해줘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면서 섹시한 연출을 했다.
유인영은 심플한 디자인의 레드 미니 원피스를 선택하고 볼드한 액세사리를 매치하였다. 레드컬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눈에 띄는 원피스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들이 더해지면 자칫 부담스러워 질수도 있던 상황. 그는 여기에 블랙 클러치로 마무리하여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레드컬러 옷은 컬러 자체만으로도 강렬하므로 디자인은 심플한 걸로 선택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블랙컬러와 매치하면 튀는 레드를 차분한 블랙이 진정시켜 한층 세련되고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원피스 드레스는 소재 자체에 프린트나 장식이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강렬한 레드컬러를 선택해 심플한 디자인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고은의 극중 레드 드레스는 원숄더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원피스로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피트 되어 바디라인을 살려준다. 여기에 치마단의 옆트임 포인트는 한고은의 날씨하면서도 긴 다리를 살짝 드러내 더욱 섹시하게 보인다.
유인영의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튜브 톱 드레스는 볼륨 감 있는 가슴 연출과 레드의 강렬한 컬러조합으로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했다. 여기에 골드컬러의 볼드한 귀걸이만을 착용하여 의상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다. (사진제공: 플랜비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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