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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분양시장 ''''옥석가리기'''' 본격화…"분양가, 성패 좌우
작성자 관리자
방배아트자이 1순위 마감…평균 9.8대 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새해 첫 분양시장의 성적표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앞으로 분양가에 따라 '옥석'이 가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첫 강남권 재건축 분양인 GS건설의 '방배아트자이'는 일반분양 85가구 모집에 83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 9.8대 1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중소형 주택형에 청약자들이 몰렸다. 전용면적 59㎡ A는 32.3대 1을 기록해 최고 경쟁률로 집계됐고 59㎡ B와 C도 각각 21.1대 1, 31대 1을 기록했다. 84㎡ A, B, C는 7.5대 1, 4.4대 1, 4.3대 1로 나타났다. 126㎡ B는 가장 낮은 1.5대 1을 기록했다.

이상국 방배아트자이 분양소장은 "과거를 생각하면 강남권에서 한 자릿수 경쟁률은 다소 낮은 수준이지만 1순위 자격이 대폭 줄어든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강남권 재건축 청약시장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동산 업계는 강남권 첫 분양인 방배아트자이의 경쟁률이 '한 자릿수'에 그친 게 예상 밖이라고 평가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방배가 강남 외곽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경쟁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은 사실"이라며 "분양 당시 가격이 비싸지 않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그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같은 서울이고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염창'은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e편한세상 염창은 대림산업이 서울 강서구 염창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아파트로 지난 4일 청약을 실시했다. 청약 결과 229가구 모집에 2166명이 몰려 평균 9.46대 1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e편한세상 염창은 입지와 브랜드 등도 우수했지만 평균 2100만원대의 분양가로 합리적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요가 탄탄한 서울 지역에서 앞으로 성패를 가르는 기준은 '분양가'가 될 것이라는 것. 김규정 연구위원은 "서울 지역 특히 강남권에서 분양가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설사들이 분양가 인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과 지방의 차이는 더 두드러졌다. 서울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1순위에서 청약 마감이 됐지만 서울 외 수도권 지역은 청약 미달이 속출했다.

지난해 상반기 까지만해도 청약열풍이 거셌던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가 대표적이다. 최근 현대산업이 동탄2신도시 A99·100 두 개 블록에 공급한 '동탄2 아이파크'는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이 미달됐다. 대책 이전인 지난해 1월 이 지역에서 청약을 실시했던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가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11-3 부동산 대책에서 동탄2신도시가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나타난 결과라는 것이다.

이 밖에 서해종합건설의 '인천 연수 행복한마을 서해그랑블', 대림종합건설의 '해남 코아루 더베스트' 등도 1순위 미달을 기록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서울에 비해 청약조정대상지역과 지방은 입지, 면적, 가격 등에 따라 앞으로 양극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분양시장의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김규정 연구위원은 "실수요자가 한정된 상황에서 유망하고 가격이 괜찮은 신규 아파트들은 괜찮은 성적을 올릴 것"이라며 "단지별로 완판 기간도 벌어지고 청약경쟁률도 갈리는 옥석가리기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위원은 "대책 이후 청약 수치는 낮아졌지만 오히려 실수요자들이 청약을 하면서 계약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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