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뺑소니 교통사고 보험금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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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의 보험처리건에 대하여 문의 드립니다. 얼마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병원 진단결과 초진이 3주, 재진이 2주 진단이 나왔습니다. 자동차 책임보험과 별도로 00화재보험에 가입한 상태인데 00화재보험에서는 운전자인 본인 150, 동승자 140만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지금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차만해도 견적이 160만원이 나온 상황에 차도, 인적 피해도 발생한 상황에서 보험금이 너무 작다고 생각해 저랑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피해자 분들에게 여쭤보았더니 한사람당 230만원에서 250만원은 받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번일로 전 사고 다음날 첫출근 이었던 직장을 잃었고 동승자도 이번일로 직장을 잃었습니다 저흰 너무 억울하고 정신적 피해도 많은 관계로 00화재에서 주는 보험금은 너무 작다고 생각해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1978년에 도입된 자동차 손해배상 정부보장사업은 보유불명(뺑소니)자동차사고 또는 무보험(책임보험 미가입)자동차 등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피해자가 다른 수단으로 전혀 보상받을 수 없는 경우,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종의 사회보장제도로써 정부에서는 7개 손해보험사에 위탁해서 보상처리 를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 후 손해에 대해서 보험사는 약관의 지급 기준에의해 보상을 하고 있으며 이는 민법상 통상의 손해에 해당되는 내역으로 직접손해, 간접손해, 위자료로 나누어 배상하도록 하고있습니다.
상담내용으로보아 뺑소니로 교통사고를 당하신 것은 알겠으나 자손으로 처리하는지, 무보험상해로 처리하는지가 명확하지않아 정확한 상담을 드리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보험사가 제시하는 금액의 경우 위자료와 치료비를 포함하였다면 크게 부당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보험사에 명확한 보상내역을 청구하여 확인해보시고, 납득이 가지 않을 시 한국소비자원으로 재상담을 요구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이번 사고로인해 어렵게 얻은 직장을 잃게되어 보상을 요구하시는 듯 합니다. 업체와 임금협상이 이루어진 경우라면 그 내역에대해 입증하여 보험사와 휴업손해관련 보상에대해 협의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손으로 보상처리하는 상황이라면 보험사의 지급의무는 실제 소요된 치료비를 지급하도록 되어있으므로, 휴업손해 청구는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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