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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자꾸 친구집에서 자려고만 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에 다니는 딸을 둔 엄마입니다. 올해 들어서 아이가 자꾸만 친구 집에서 자겠다고 매일 같이 조르고 있습니다. 딸 아이가 본래 친구 사귀는 것을 너무 어려워 해서 제가 많이 걱정했는데 한편으로는 다행이란 생각도 들지만 혹시 안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었어요. 아이 아빠는 엄하게 혼을 내서라도 못하게 해야한다고는 하지만 그럴수록 아이의 행동은 자꾸만 삐뚤어지는 것같고 무조건 안된다는 식으로 아이를 대해선 안될 것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저의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자녀들의 또래와의 관계는 부모님과의 유대와는 전혀다른 새로운 경험이며 동등한 차원에서 느껴지는 소속감은 이들에게는 안정감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서로를 더 커다란 끈으로 하나되게 합니다. 부모님 역시 이러한 점들을 이해하고 또래와의 관계속에서 보다 원만하고 적응력 있는 자녀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걱정하고 염려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자녀에게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충분하고 솔직한 대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녀와 원만한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자녀편에서 이해하려는 열린 마음을 갖고 마주 대해야 합니다.

우선 상대편의 부모님이나 다른 어른이 안계시는 경우나 또는 부모님이 잘 모르는 상대편 가정에서의 외박은 허락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이러한 이유에 대해서도 부모님이 앞서 언급하신 위험스러운 행동이 충분히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자녀를 불신해서가 아닌 자신도 모르게 상황에 따라 충동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기에 이에 대한 주의임을 분명히 인식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만약 친구의 가정에 대해 잘 아는 경우에는 외박을 허용하는 기준과 횟수를 정하여서 아이가 더 이상의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스스로의 행동을 자제해 나가는데 있어 필요한 방법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로 하여금 캠프나 그 밖의 집단활동 등을 통해서 각기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속한 가정에서의 생활이 기본적인 것임을 일깨우도록 하는 일이며, 이를 위해서는 부모님 역시 자녀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친구관계에 있어서 느끼는 정서적인 안정감과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이러한 노력이 있다면 자녀에게 앞서 염려했던 행동들은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자녀 친구의 태도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에 있어서도 그 친구를 비난하거나 불편한 부모님의 심정을 그대로 보이기 보다는 좀 더 시간을 갖고 교우관계에 대해 관찰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겉으로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좋은 친구일 수도 있으니까요. 머리 모양이나 겉모습만으로 사람의 됨됨이를 평가하는 것은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며,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사제공:한국청소년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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