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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지러울까?
작성자 강남온누리한의원
갑자기 어지럽고, 귀도 먹먹하고 잘 들리지 않고, 귀울림이 반복한다면 메니에르 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메니에르는 달팽이관, 전정, 반고리관을 일컫는 속귀의 기능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1861년 메니에르가 이 병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명명되었습니다.

내림프 수종이라고도 하는데 속귀 안에는 내림프관이라는 관의 모양을 가진 구조물이 있는데, 이는 속귀의 기능인 청각 및 평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내림프관 안에 존재하는 액체인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상태가 되어 내림프관이 부어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반복적인 어지러움, 청력저하, 귀울림, 귓속의 먹먹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심한 어지럼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및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환자마다 증상이 매우 다양해서 처음부터 이런 모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어지럼은 특별한 조짐 없이 발생하고 어지럼의 정도와 지속 시간도 다양합니다. 어지럼은 20분에서 하루 이상 지속될 수 있고, 회복하는 데 1~3일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어지럼의 빈도도 한달에 한 번 미만에서 열 번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어지럼 증상이 심하고 자주 반복되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청력 감소는 처음에는 낮은 음에 대한 청력이 감소하며 서서히 진행합니다. 병이 진행되면 점차 모든 높낮이에 대한 청력이 감소합니다. 청력 감소에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귀울림이 있습니다. 환자 10명 중 2명은 양쪽 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경과는 매우 다양합니다. 메니에르 병이 계속 진행하는 환자의 경우는 어지럼이 시작된 뒤 2년 후에 환자의 절반 가량에서 어지럼이 소실되거나 완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경과하면 대부분의 환자에서 어지럼이 소실됩니다. 이것은 속귀의 기능이 회복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능이 더 이상 손상될 것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환자는 심한 어지럼이 없더라도 속귀의 기능 저하로 인해 가벼운 어지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지럼은 갈수록 빈도가 적어지는 반면 청력 감소는 계속 진행하고 청력 저하와 귀울림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장기적으로 원래 청력의 절반 정도 사라진 상태에서 더 이상의 청력 감소 진행 없이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니에르 병은 간단한 식사조절만으로도 잘 치료되기 때문에 정상 생활이 가능한 사람에서부터 약물투여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사 조절과 약물치료로 환자 열 명 중 8~9명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식사 조절은 소금을 적게 먹는 저염식을 말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를 위해서는 진정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등을 사용하는데 증상의 정도와 병의 경과에 맞추어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어지럼이 계속된다면 내림프관의 압력을 낮추기 위한 수술을 하거나 고막 안에 약물을 주입하여 속귀의 평형 기능을 없애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강남온누리한의원(www.i-onnuri.co.kr 02-573-8375)최강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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