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꿈과 희망의 새해맞이 「안산 천년의 종 타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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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임진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2013 계사년 새해를 여는 안산 천년의 종타종식이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임진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은 개그맨 황영진의 사회로 송대관, 박구
윤, 김민정, 남궁옥분, 슈퍼키드, 레드터치, 박수빈등이 출연하는 제야음악회가 열려 지난 2012년을 아쉬워
하는 시민들의 가슴을 달래줄 것이다. 이어 와리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지고, 시민대표 33회 타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모인 시민들은 버릴 액(厄)과 받고자 하는 복(福)을 적은 소지를 달집에 끼워 태우는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달집태우기는 불꽃놀이와 함께 장관을 이루어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에도 새해의 희망을 밝히듯 크고 작은 불꽃들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달집이 2012년의 마지막 밤과
2013년의 새로운 날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될 것이다.
이밖에도 재미로 보는 신년운수, 일반시민 타종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도미술관도 무료개방
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안산의 천년의 종 타종행사는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화합을 도모하고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지는 겨울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애향심과 함께 문화적 향수를 충족시킬 수 있는 행사로 더욱 발돋음 할 것이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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