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도시 만들기 신년 환경실천 계획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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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송전탑 철거 100만명 서명운동을 목표로 출범한 ㈔환경실천연합회 경기본부 안산·시화지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소재 (사)환경실천연합 사무실에서 명품도시 만들기 신년 환경실천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병걸 회장을 비롯한 허 숭 공동대표, 정사라 운영위원, 김진옥 안산시민회장, 문인숙 한국
부인회 회장, 해병기독 선교회 김영식, 한기범 장학재단 김태균 이사, 김부열 자문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먼저 보고회에 나선 김균식 청소년 리턴봉사단 단장은 지난 2012년 한해동안 환경 지킴이로 발족한 청소년 리턴
봉사대의 활동에 대한 경과 보고에 이어 2013년 상반기 활동계획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청소년 리턴 봉사대는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아 환경오염을 막고 자연보호실천 운동에 앞장 서 하나
뿐인 지구를 살리는데 목적을 둔 단체로써 안산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이날 김 단장은 청소년 리턴 봉사대가 2013년부터는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시행사
보다는 실질적으로 피부에와 닿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오는 2월 23일 한국해양기술과학원에 대한 견학 및 업무협약식을 통해 정기적인 체험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며 3월 23일에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잡은 무궁화동산을 방문, 나라사랑의 상징인 무궁화에 대한
동산 가꾸기, 무궁화종류알아보기 등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내용으로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환경실천 계획보고회에 참석한 안산시민회 김진옥 회장은 "안산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시민회에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칭소년봉사대의 원할한 활동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뜻을 표했다.
인삿말에 나선 이병걸 회장 또한 "청소년 리턴 봉사대는 경기도 모든 지회가 관심을 갖고 있다."며"안산이 시범
도시로 알려진 만큼 올해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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