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민 건강캠페인, 담배야! 이젠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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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 내 자녀는 안전할까요?
- 아직도 버스정류장에서 흡연 하시나요?
안산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24일 신천지가 나선다. 신천지 예수교
안산시온교회(이하 안산교회)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인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구역 지정, 확대에 관한 정보를 안산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금연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산시민 건강캠페인 ‘담배야! 이젠~~안녕’이라는 주제로 안산교회 100여 명의
봉사자가 중앙동 일대에 피켓 거리행렬과 홍보물 배포, 주변 환경미화에 나선다.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이 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심각한 상황에 당면했다.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를 살펴보면 사회가 흡연을 인정하는 분위기, 흡연을
말리는 사람이 소수, 판매 규제가 미약, 흡연하는 친구와 가족들에 의한 영향 등으로 밝혀졌다.
또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팔면 안 된다는 법은 있어도,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법이
제정되지 못해 단속 해도 과태료 납부에 그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는 실내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가되고, 시는 지난해부터
버스정류소, 학교, 공원, 유원지 같은 공공장소에 금연구역을 지정, 확대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 3항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장소의 흡연은 간접흡연의 문제가 더 심각하며,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여성과 아이들이다.
한편, 이경재 안산교회 총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미래인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구역 지정, 확대에 관한 홍보물을 중학교와 고등학교 앞에서
지속해서 홍보해 청소년들에게 배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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