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미술관 개관 기념, 사생대회 열려... |
|
|
|
- 유·초·중학교 학생 500여 명 참가... 봄볕에 물들다
-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단원예술장터’도 진행
새롭게 문을 연 단원미술관 개관을 기념해 ‘단원 학생 미술사생대회’가 지난 13일 단원미술관
야외광장 및 노적봉폭포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단원미술관 개관을 축하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생대회에는 유치부,
초·중등부 학생 500여 명이 참가, 꽃 피는 새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냈다.
많은 관심 속에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과 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총 52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있을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작품들은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단원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전시, 일반 관람객들과 만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페인팅,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예술행사로 개최됐다.
단원미술관 관계자는 “단원 학생 미술사생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미래에 단원을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원미술관은 다양한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응용, 실생활에 접목하는 수공예 작가 30여명이
체험과 전시를 함께 하는 ‘단원예술장터’를 13일부터 시작,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안산인터넷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