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최고의 효자 효부 발굴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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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안산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상록구청 내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각 동 위원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효자 효부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년째가 되는 이번 시상식은 안산에 거주하는 효자 효부를 추천받아 표창하고
그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도덕성 회복과 전통예절의 올바른 계승을 인도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에는 신동기(여·59)씨가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와 치매 등 노인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2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수발한 사실을 인정받아 효행대상으로 선정돼 금메달 3돈의 부상을 수상했다.
또, 효자상에는 이종업(남·54)씨가, 효부상에 박미정(여·46)씨, 청소년효행상에
차은정(여·16)양이 선정돼 각각 금메달 2.5돈의 부상을 수상했다.
이어 효행상에는 안정화(여·42), 김강희(여·45), 천선화(여·31), 배세정(여·17),
문해준(남·18)군이 선정돼 각각 금메달 2돈을 수상했다.
김재일 회장은 “효행이 지극한 시민을 표창하고 가정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안산시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산인터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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