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수 의원 한나라당 인권위원회 인권현안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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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 의원(한나라당, 안산 상록갑)은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인권위원회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업무를 보고받고 외국인 노동자, 결혼 이민자, 다문화 가족 구성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나라당 인권위원회(위원장: 성윤환 의원)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인권 개선뿐만 아니라 북한인권, 다문화, 이주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인권신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가인권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해 주었다.
2월 임시국회 회기 중임에도 이날 간담회에는 이화수 의원 외에 성윤환 한나라당 인권위원장, 이은재, 김원갑, 김성동, 김옥이, 함진규, 김금래, 유일호, 장제원, 김성회, 황영철, 박영아, 이두아 의원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의 인권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업무보고에서 이화수 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사항 중에는 국민적 법 감정과 동떨어진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권고나 제도가 발표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취업과 우리나라 청년실업문제의 예에서 볼수 있듯이 철저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안산인터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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