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다양한 청렴도 향상방안 내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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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소속 직원들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만이 시민들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다는 판단아래 기관(부서)별로 자체추진계획을 발굴하여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 전체 소속 직원들로 하여금 “청렴교육 이수제”를 의무화하여 각종 포상이나 인사시 반영키로 했고, 지난해 처음 도입하여 성과를 거둔 “ 청렴 골든벨“은 산하단체 기관인 안산도시공사 및 안산예술의 전당 소속직원까지 확대참여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치행정과에서는 민원마일리지를 정착시켜 민원처리 단축율을 67%이상 유지하고 전화 친절도를 상시 점검하여 친절마인드 함양은 물론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대민서비스 창구에 대한 비노출 평가도 할 예정이다.
녹지과에서는 식목일을 전후해 청렴동산을 만들어 전 공직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자기관리의 과정으로 승화시키는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야심 찬 시책을 내놨다.
손경수 감사관은 “지난해 162개 시책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바 있는데 금년에는 69개 부서에서 295개 시책이 다양하게 발굴되어 특색있게 추진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 및 관행적 부당한 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진한 기관별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바 있다.
[안산인터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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