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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자 최고위원, 포천구제역감염 확산방지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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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구제역발생과 관련, 한나라당 박순자 최고위원은 18일 " 축산농가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계당국은 구제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과 피해농가의 보상에 시급하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자 최고위원(안산시 단원을)은 이날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해당 농가들의 근심걱정을 하루속히 덜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최고위원은 "새해벽두인 지난 7일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 감염이 처음 확산된 뒤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감염농가가 모두 4곳으로 늘면서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한나라당 차원에서 조속하고 필요한 관련 예산지원과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박순자 최고위원은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된 포천시청 구제역 종합대책 본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종합상황을 보고받고 즉석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에게 전화통화를 갖고 "포천시가 신청한 10억원의 조기집행과 추가적인 필요예산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창수면 추동리 212-4 H농장주인 H모씨가 사육중인 젖소 198두 중 9두가 구제역양성반응을 보이면서 일주일 뒤인 7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안산인터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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