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HOME > 커뮤니티 > 지역행정 |
|
|
|
| 박순자최고위원, 로봇종합지원센터 대구이전 철회요구 |
|
|
|
한나라당 박순자최고위원(안산시 단원을)은 지식경제부가 안산소재 로봇종합지원센터를 대구로 이전시키려는 움직임과 관련 "로봇종합지원센터는 당초 수도권에 밀집된 로봇산업지원위해 설립된 만큼 수도권의 중심인 안산에 남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순자최고위원은 지난 2월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참석, 지식경제부 최경환장관을 상대로 "로봇의 시제품제작지원,표준화 및 시험평가를 하는 로봇종합지원센터 존속으로 수도권 로봇산업지원이 지속되도록 힘써 달라."며 이같이 질의했다.
박순자최고위원은 "로봇종합지원센터는 수도권 로봇산업육성을 위해 국비 94억원 도비 10억원 안산시 20억원 민간부담금 5억원등 총 130억여원 가까이 투입해 로봇시설관련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면서 "이를 이전하면 불필요한 비용과 로봇기업이 집적된 수도권 로봇산업효율성감소로 국가 경쟁력마저 크게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 안산의 로봇종합지원센터의 인력과 장비를 대구로 이전하는 것은 문제인 만큼 존치나 기존 구축되어 있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정부차원의 수도권 로봇기업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경부계획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지식경제부 최경환장관은 "관련 부서에게 박최고위원님의 강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국 180개 로봇기업중 수도권에서 둥지를 틀은 기업은 74%(132개)로 이중 안산에는 28개 로봇기업이 안산사이언스밸리에 집적돼 있는데 정부는 대구의 로봇산업진흥원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안산소재 로봇종합지원센터 인력,사업,인프라를 흡수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인터넷뉴스 제공.
|
|
|
| |
|
| |
|
|
 |
다음글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