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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2010년 개별주택 가격 공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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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01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결정가액을 4월 30일자로 공시하고 주택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공시대상은 2010년 1월 1일 현재 개별주택으로 상록구 10,186호, 단원구 7,564호, 시 전체 17,750호로 전년대비 24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 가격은 2009년 12월 1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표준주택을 제외한 시 전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해 가격을 산출한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안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결정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2.2%(상록구 1.47%, 단원구 2.64%) 상승했다.
주된 상승원인은 상록구 지역의 신안산선 확정발표로 인한 기대효과와 단원구 지역의 저평가된 토지가의 인상효과 등으로 분석됐다.
안산시의 최고가 주택은 양상동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총액기준 8억7천2백만 원이며, 이는 다른 주택보다 대지면적이 현저하게 넓기 때문이다. 최저가 주택은 풍도동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총액기준 183만원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된 공시가격과 국토해양부에서 결정해 동일하게 공시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의 가격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도 열람 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을 통지받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세정과), 구청(세무과) 및 동 자치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세정과), 주택소재지 구청(세무과)에 6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개별주택에 대하여는 토지 및 건물 특성 재확인 등의 조정 절차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해 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과세표준과 공공기관에서 각종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안산인터넷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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