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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훈 후보 본선 차질 막고자 용단 사선거구 재경선 않고 기호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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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상 문제로 재경선이 예상됐던 사선거구(초지동, 고잔1동) 민주당 안산시의원 후보 기호 결정이 서정훈 후보의 용단으로 일단락됐다.
서정훈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다음날인 지난달 21일 제종길 지역위원장으로부터 ‘20일 실시한 경선에 절차적 문제가 발견돼 후보들이 수용하지 않으면 무효가 되다’는 이야기를 듣고 민주당 가치인 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절차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경선을 요구해왔다”며 “그러나 절차적 문제에 대한 경쟁 후보의 이의제기 등으로 재경선일이 결정되지 않고 있어 본선거 준비에 차질이 발생할 수 밖에 없어 경선결과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도의원 출마를 계획했던 서정훈 후보는 여성공천과 관련해 시의원 선거로 선회하면서 “기호 가번을 받는 것보다는 본선승리가 목표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따라 민주당 사선거구 시의원 기호는 김기완 가, 서정훈 나번으로 확정된 가운데 5일 경기도당으로부터 공천장을 받게 된다.
안산인터넷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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