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두부 다이어트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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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두부 다이어트일까?
두부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 흡수율이 높아 적은 양을 먹어도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고, 다이어트 중 부족할 수 있는 칼슘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어떻게 할까?
두부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하루 세 끼의 식사 중 두 끼는 한식 밥상으로 하되 저녁 한 끼는 두부로 대신하면 된다. 이때 두부는 되도록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식초와 간장, 마늘 등을 넣어 만든 드레싱을 곁들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저녁식사는 열량이 모두 소비되지 못하고 체지방으로 남기 쉽기 때문에 되도록 6시 이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두부 한 모 400g의 칼로리는 320㎉로 반 모에서 한 모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며 질리지 않도록 연두부, 순두부, 일반 두부 등으로 바꾸어 가며 식탁에 올려 보자. 두부만 먹는 것이 어렵다면 열량이 낮은 오이나 구운 김과 함께 먹어도 좋다.
두부 다이어트의 효과
보통 성인 여성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열량은 2,000㎉. 세 끼를 600∼700㎉로 나누어 먹으면 딱 맞아 떨어진다. 두부 다이어트를 할 경우 두 끼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한 끼를 두부 반 모로 대신하면 하루 400∼500㎉를 덜 먹게 되는 셈이다. 지방 1㎏을 태우기 위해서는 7,000㎉를 소비해야 하니 두부 다이어트를 2주 정도 하면 1㎏을 뺄 수 있다. 의사들이 추천하는 적정한 다이어트 수준은 1주일에 0.5∼1㎏을 감량하는 것이니 건강에도 무리가 없다. 하지만 원푸드 다이어트를 오랫동안 지속하면 몸에 무리가 생길 수 있으니 두부로 대신하는 한 끼 식사 외 나머지 두 끼 식사는 영양분을 골고루 챙겨 먹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부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의 비법
송일국
몸짱 송일국도 한때는 굉장한 거구였다는 사실. 송일국은 요즘도 식단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침에 먹는 메뉴가 요구르트, 잼, 두유, 두부란다. 물론 밥은 먹지 않고, 간장을 살짝 두른 두부를 한 모 먹는다고…. 두부 한 모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송일국은 채식을 주로 먹어서인지 지구력이 뛰어나다고 자평한다.
설경구
고무줄 몸무게의 원조 설경구. 그는 역도산을 촬영할 당시만 해도 100㎏에 육박한 거구였다가 한 달 만에 또다시 공공의 적2를 촬영하기 위해 14㎏을 감량해 화제가 됐었다. 그런 그가 선택한 방법이 바로 두부 다이어트. 짧고 굵게 하는 다이어트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하는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포츠센터로 달려가 운동하는 것은 물론 배가 고플 때는 두부와 오이를 먹는 것으로 신들린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장동건
나이가 들수록 멋있어진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장동건도 얼마 전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그가 선택한 방법도 바로 두부와 야채를 함께 먹는 다이어트. 저녁에는 절대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고 누운 채로 상체와 하체를 들어올리는 복근운동을 매일 1,000번씩 했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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