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편이 아이와 저의 주소지를 알수 없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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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정말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폭력남편과 이혼 후 그 사람을 피해 고향을 떠나 일가 친인척하나 없는 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 양육비 지급을 받지 못해 법원에 양육비 직접지급 명령 신청을 하였습니다 . 문제는 법원 결정문에 적힌 집주소를 보고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찾아와 전 시댁 사람들... 급여 압류를 풀라며 늦은밤 행패를 부리고 소란을 피우는 통에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있은후로 저와 아이는 정상적인 생활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협박문자와 협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이곳에 살기가 너무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 아이는 그 날의충격으로 정신과치료및 놀이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다시 이곳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고자 하는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 만약 방법이 있다면 전남편이 아이와 저의 주소지를 알아 낼수 없수 없도록 하고 싶습니다 . 친권은 부모 공동이며 양육권은 저에게 있는 상황입니다 . 아이앞에서도 폭력을 서슴치 않았던 사람이라 정말 무섭고 두렵습니다 . 직장을 구할수도 없고 집에서 커튼조차 마음놓고 겆을수도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 그 사람을 피해 죽은사람인것처럼 살아갈 방법이 있다면 꼭 알려주십시오 , 소송을 통해 또부딫힌다는 것 조차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
답변
안녕하십니까 대한법률구조공단입니다. 가정폭력범죄로 경찰에 신고를 하시면 가정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하여 검사의 임시조치의 청구로 법원에 요청하여 접근금지명령을 발할수 있고 법원의 보호처분으로서 접근금지명령이 가능합니다. 좀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전국에 있는 저희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실을 방문하셔서(국번없이 132)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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