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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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증상으로 3다현상(三多現狀)을 들 수가 있는데 그 중 "다음(多飮)"이란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것이며, "다뇨(多尿)"란 소변을 자주 많이 보는 것이고, "다식(多食)"이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며, 그 외 단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특별히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온몸이 피로하고 나른하며 전신 권태감과 졸음이 자주 오고 무기력증, 탈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원래 비만인 사람에게 당뇨가 많지만 당뇨 발생 2 ~ 3년 전부터 급격히 뚱뚱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조기에 발견하여 자연요법을 하고 체중을 감소시킨다면 당뇨의 발생을 지연 또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중증으로 진행이 된 후에는 식욕이 왕성하고 많이 먹는다 하더라도 몸은 점점 수척해집니다. 체중감소는 음식물로 섭취한 포도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에 저장되어 있던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에너지로 쓰게 되므로 체내의 지방, 단백질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망막에 출혈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와, 백내장에 의한 시력장애 등이 있고, 눈의 조절기능에 변화가 생긴고 홍채염 등의 안질환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종기, 습진, 무좀, 음부나 항문 주위에 피부 소양증이 생기기도 하며 진균이 감염되어 질염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치료가 잘 안 됩니다.
하지의 경련, 손발의 저림증세, 장딴지에 쥐가 나는 근육수축, 좌골신경통, 자율신경의 장애, 현기증, 심한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눈의 운동신경이 마비되어 물체가 둘로 보인다거나 한쪽 눈꺼풀이 내려앉거나 하여 잘 뜨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순환의 불량과 뇌세포의 감소로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며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 외 구취, 잇몸출혈, 치아흔들림, 성욕감퇴, 월경이상, 두통, 불안, 신경질, 위산과다, 복통, 복부팽만, 빈뇨, 야뇨, 배뇨곤란, 신경통 등의 증세도 있으며, 가장 위험한 것은 아무런 자각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무증상인데, 이러한 무증상은 전체 당뇨인의 약 20% 정도가 됩니다.
당뇨를 의심해보아야 하는 경우
-소변량이 많아져 자주 잠에서 깨고 갈증을 느낀다.
-불규칙한 식사를 하고 과식하게 된다.
-뚱뚱한 체질인데, 체중이 갑자기 감소했다..
-부모 중 한분이 당뇨이고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피부병이 자주 생기고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눈이 침침하거나 따갑고 시력이 떨어진다.
-손가락 발가락의 감각이 저리거나 무디다.
-피로감을 자주 느끼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진다.
-감기 등 잔병에 잘 걸린다.
강남온누리한의원(www.i-onnuri.co.kr 02-573-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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