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건강관리, 어떻게 하나? |
|
장마철에 기온과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아 몸과 마음이 축 늘어지기 쉬워 이러한 고온다습한 날씨는 외부자극에 대한 신체반응을 더디게 하여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도 증가시킨다.
여름철 피부 관리 요령
계속 되는 흐린 날씨에 방심하기 쉬운 것이 자외선 차단이다. 그러나 태양은 여전히 떠 있으며 비구름이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해주지 못한다. 오히려 장마철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빗물이나 습기에 쉽게 지워져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타거나, 기미나 잡티가 더 딮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를 동시에 차단하는 차단제를 사용하여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도록 한다. 흐린 날이라도 가급적 모자나 얇은 긴 팔 옷으로 햇빝을 최대한 피해주면 돟다.
여름철에 쉽게 발생하는 질환 및 예방법
식중독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가장 흔히 발병하는 질환이다. 철저한 음식물 취급만이 예방법인 식중독에 대해 세계보건기구는 가장 중요한 지침으로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음식을 가열, 조리해 먹을 것을 권고했다. 그 외 예방법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의 위생을 철저하게 하며,. 식품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기, 남은 음식은 가열하여 먹고, 음식을 자주 휘젓지 않는다.
알레르기 질환
장마철에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된 원인인 집먼지와 진드기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도 알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진공청소기로 집안을 청소하고 가급적 빨래는 뜨거운 물에 삶는 것이 좋으며,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으로 자주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습도가 5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우울증
장마철에는 장기간 흐린 날씨로 햇빛을 볼 수 없어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면서 졸리고 피곤한 느낌과 함께 기분이 가라앉을 수 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긍정적인 생각과 즐거운 마음을 갇도록 노력하며, 규칙적인 식사로 고른 영양섭취를 하는것도 중요핟. 집안을 화사하게 꾸미거나 낮에도 등을 환하게 켜 놓거나 가벼운 외출을 하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냉방병
장마 때는 습기제거를 위해 에어컨을 자주 틀게 되는데 에어컨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레지오넬라균으로 인한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사무실에서는 네어컨 냉각수를 정기적으로 소독해 균을 없애도록 하며 실내외 기온차가 5도를 넘지 않도록 에어컨의 온도를 조절해 둔다. 또 에어컨 찬바람을 직접 닿지 않도록 긴 소매옷을 준비해 입고 있는 것이다. |
|
|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