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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위험 있는 자동차용 온열시트
작성자 소보원

운전자들이 자동차 좌석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장착하는 자동차 온열시트가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자동차 온열시트 10종 30개 제품을 수거해 실시한 시험검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조사대상 제품 중 30%는 온도조절 장치가 없어 온도가 최고 123℃까지 상승했다. 온도조절기가 있는 제품 중 42.8%는 온도감지 센서가 발열체와 동떨어져 있어 제대로 온도조절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전기담요·전열매트와 달리 자동차 온열시트는 ‘전기용품안전 관리법’상의 관리 품목에 해당되지 않아 안전검사나 인증절차 없이 유통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자동차 온열시트의 과열로 옷이나 자동차 시트가 불에 탄 사례는 2006년 1건에 불과했으나 2007년 1월 한 달 동안 8건이나 접수돼 온열시트에 의한 피해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담요·전열매트의 경우 제품 표면의 최고온도는 60℃, 발열체 최고온도는 10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자동차 온열시트는 전기용품 안전관리 대상 품목에서 제외돼 아무런 안전관리기준이나 안전성 검증 없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인터넷으로 판매되고 있는 온열시트 10종을 각 종류별로 3개씩 모두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여부를 시험검사 한 결과, 30개 제품 중 30%(9개)는 온도조절 장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시트의 바닥부분 및 등받이 부분의 최고 온도를 조사한 결과, 온도조절기가 없는 9개 제품의 경우 바닥부분의 최고온도는 85℃~123℃(평균 103.7℃), 등받이 부분의 최고 온도는 91℃~113℃(평균 102.9℃)로 나타나 전기매트 등의 제한 온도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험검사 대상 10종 중 2종은 안전인증을 받은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마치 안전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관련 안전기준에 따르면 자동차 내장재는 화재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인화성 소재를 사용해야 하고지만 온열시트에 사용된 소재는 스펀지, 화학솜 등 대부분 불에 타기 쉬운 소재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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