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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거북이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
작성자 소비자원
애완용 아기 거북이가 살모넬라균의 감염 경로가 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애완용 아기거북이 23마리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13%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경우 발열·설사·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의 경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1975년부터 4인치(약 10cm)이하 크기의 등껍질을 가진 거북이의 상업적 판매를 금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무런 규제가 없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대형 할인매장·인터넷쇼핑몰·수족관 23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거북이 23마리를 구입해 시험 검사한 결과, 13%(3마리)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경우 1일~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설사·구토·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영유아·노인·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임산부·암환자·당뇨·간질환자 등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거북이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지 않을 경우 살모넬라균에 감염되기 쉬우며, 할퀴어지거나 물린 상처를 통해서도 감염 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애완동물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고, 손을 씻지 않은 채 음식이나 입을 만지기 쉽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감염될 가능성이 크다.


거북이는 배설물을 통해 간헐적으로 살모넬라균을 분비하지만 몸체의 표면이나 수조의 물에서도 발견될 수 있으며, 통상 살모넬라균을 가지고 있어도 아파보이는 등 외관상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거북이가 살모넬라균을 항상 분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살모넬라균 테스트에서 한번 음성반응이 나타났다고 해서 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애완용 거북이가 미국에서 매년 발생하는 28만여 건의 살모넬라증 감염의 원인으로 밝혀진 후, FDA는 공중위생을 위해 1975년부터 4인치(약 10cm) 이하 크기의 등껍질을 가진 거북이의 상업적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천 달러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실형에 처해진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할인매장을 비롯해 수족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손쉽게 거북이를 구입할 수 있는 실정이다. 애완용 거북이 수입량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 통계에 의하면 2004년 이후 수입량이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하고 있고, 2006년에만 20만 마리가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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