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 중소기업 창업 후 3년간 물이용 부담금 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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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광수)는 12월부터 제조업 창업 중소기업에게 최종수요자에게 물 사용량 1톤당 160원이 부과되는 물이용 부담금을 면제해 주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개정으로 각종 부담금의 면제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2007. 8. 3. ~ 2010. 8. 3 기간동안 창업한 제조업 중소기업에 한하여 단독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수도요금 중 물이용 부담금 3년간 면제해주는 것이다.
주업종이 제조업이며, 종업원 수가 300명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원 이하의 기준에 맞는 기업으로서 새로 설립하여 사업을 개시하는 기업에 한해서다. 따라서 본 제도가 시행됨으로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기업운영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방법으로는 물이용 부담금 면제신청서와 통장사본을 상수도과에 제출하면 되고 신청 후 제조업, 창업, 중소기업, 단독계량기 사용여부를 조사하여 면제조건에 부합하면 물이용 부담금 사업개시일로부터 3년간 면제받게 된다.
강흥식 기자.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12월 14일자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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