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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주소 전환 대비, 기반시설물 재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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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박주원)는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인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해 오는 3월까지 도로명주소 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현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이번 도로명주소 시설물 정비사업은 2012년 도로명주소의 전면 시행에 앞서 주소의 통일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찾기 쉽고 편리한 주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대상은 도로명판(지주 등 그 부속물을 포함), 건물번호판, 도로명주소 안내표시판 등이다.
시는 이에 앞서 도로명 및 도로구간의 전산시스템 테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으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전국적인 도로명주소체계의 통일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완료 이후에도 건축물 소유자와 점유자에게 도로명주소에 대해 일제히 고지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새로운 주소체계를 사용함에 있어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인터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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