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Green) 튤~립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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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Green) 튤~립 사랑
오~해피데이 행사 개최
안산시는 도심속 자연이 만든 오선지(안산천)에 튤립을 식재하여 시민에게 아름다운 자연의 선율을 체험코자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안산천(월피동~성포동)에서 ‘안산에 그린 튤립 사랑 오~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조성된 안산천 튤립단지는 시가 지난해 가을부터 시책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정주의식 고취’라는 패러다임과 함께 시민이 직접 튤립구근을 식재했다.
튤립행사가 열리는 안산천은 폭발적인 안산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인근 수도권의 상춘객들 까지 찾아오게 해 또 한번 안산의 새로운 명소로서 인기몰이를가 기대된다.
현재 안산천 2km(왕복 4km)에는 750,000본의 튤립이 식재되어져 있으며, 행사당일까지 100,000본의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 식재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땅위의 무지개를 방문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오~해피데이 행사는 무대행사로 월피동 주민센터의 에어로빅, 성악, 퓨전 전자현악 바이올랫,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기 개그맨 김완기, 초청가수 송대관, 안산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있어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체험행사로는 태양열 튤립열차, 가족티셔츠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점토공예 등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교육을 할 수 있어 가족의 행복 만족도를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며, 그중 튤립꽃밭 소원걸이는 그동안 말 못했던 감정을 가족과 연인에게 보다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테마행사로 비보이, 석고마임, 클래식연주회, 키다리삐에로, 건강체험관, 이오 먹을거리 행사 등 각종 먹을거리 체험부스를 운영해 가족과 연인에게 최근 어려운 경제위기 다소나마 잊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안산인터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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