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량 교우에의 유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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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불량 교우들과 어울리고 나쁜짓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진짜 착한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그런데 주위에서 유혹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폭력의 길로 또 빠지려고 합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로 마음잡고 착하게 살고 싶습니다.
A: 불량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나쁜짓도 했지만 지금은 마음잡고 착하게 살고 싶군요.
그런데 주의에서 유혹을 하고 그 유혹의 길로 빠져 들거 같아 마음이 불안하시군요.
착하게 살고 싶은데 잘되질 않아서 많이 힘드신거 같네요.
그래요. 불량교우들과 어울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쁜짓을 하게 되기도 하고 폭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여럿이 어울리다 보면 훨씬 더 대범해지기 때문에 나쁜짓도 쉽게 하게되고 폭력도 쉽게 행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착하게 살고 싶다고해도 어울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착하게 살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그 의지대로 스스로 마음을 다져야 합니다. 친구들의 유혹을 거절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내 마음이 흔들리면 나도 모르게 유혹의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부모님이나 가족, 아니면 님을 잡아줄 수 있는 친구라던지, 선생님등 주변에 님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는지 생각해 보시고 님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도움을 청하기에 너무나 막막하거나 도움을 청할 만한 사람이 없다면 주변 청소년상담실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근처에 있는 청소년상담실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님의 흔들리는 마음을 잡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부디 님의 의지대로 바르게 살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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