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들에게 폭력을 당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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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제가 중 1인데, 그중에서도 잘나가는 편이에요.
그런데 점심시간에 친구 두명이랑 운동장에서 발로 맞고 학교 끝나고, 선배 한 7명이서, 1학년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이들 모아서 또 때렸습니다.
하지만 정작 두명밖에 안 맞았고, 제가 제일 심하게 맞았어요.
때린형들은 대부분 사과하면서, 잘 지내보자고 하던데 유독히 한 형이 정말 무섭습니다. 저만보면 무서운 표정을 지어요. 어떻게 할까요?
A: 학교에서 좀 노는 편인데 선배형들이 잘 나가는 아이들 몇명을 모여놓고 학교폭력을 행사 했군요.
그 형들은 폭력을 하고 난 후 미안하다 앞으로 잘 해보자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 중 유독한명의 형이 님만 보면 욕을 하고 무서운 표정을 짓는등 님에게 심하게 대하는 군요.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되셔서 글을 올리셨군요.
이유없이 맞은 것도 억울한데 님만 보면 욕을 하는 형을 보면 학교를 가는 것이 두려운 마음일거 같아요.
형들이 님과 몇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때린것은 앞으로 함께 놀 수도 있을 가능성을 주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 한명의 형이 님을 못마땅하게 여긴다면 그 형에게 또 폭력을 당할 수 도 있는 가능성이 있구요.
님은 그 형들의 태도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노는 형들이 때렸다는 것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형들한테 맞은 것 역시 님에게는 심한 고통을 주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우선은 님이 선배형들로 인해서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생긴다면 이러한 것들은 부모님께 상의를 드리는 것이 어떨까요? 부모님들도 어느정도 상황을 알고 계시는 것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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