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한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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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올라와서 A라는 친구와 가장 친했는데요. 반에서 인기가 많은 B가 계속 A를 빼앗아가려고 해요.
저랑 A랑 팔짱을 하고 있으면 끊고 자기와 팔짱을 낍니다.
저는 혼자 뒤에서 따라가구요. 소외감 느껴요. 따돌림 당하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A도 B를 좋아하구요. 요즘 저를 피하는 것 같아요.
어디를 가곤 저만 빼놓고 가구요.
A랑 B랑 멀어질까봐 불안하구요.
반에서 왕따를 당할 것 같구요. 방학이지만 불안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A: 친구관계에서 고민이 많으시군요.
A라는 친구와 지속적으로 친하고 싶은데 B라는 아이가 A와 친해지면서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끼는군요.
4명의 아이들과 급식을 먹으로 다니는데 아이들이 이야기를 할때 님을 제외하고 말을 하고 자기네들끼리 어울리는 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거 같네요.
A라는 친구도 님보다는 B를 더 좋아하는거 같고 A가 앞으로 B하고만 놀까봐 마음이 불안한 상태이군요.
마음이 불안해서 학교를 다닌것도 싫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네요.
내가 먼저 친해졌던 친구인데 B라는 아이가 끼어드는거 같은 느낌을받고 A도 B와 더 친한 느낌을 받는다면 친구를 빼낄거 같은 불안한 마음도 생기고 그렇다고 딱히 방법도 없을거 같고 마음이 많이 힘들겠네요.
우선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님이 먼저 자신감을 잃고 소극적인 자세로 있으니 친구들이 자기네들끼리 이야기를 하는것 처럼 느껴지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을 사귀는데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세요.
B가 A를 뺏어갔다는 생각보다는 A와 B 모두 함께 친해지도록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친구를 뻇길거 같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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