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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당할까봐 친구를 의심하게 돼요.
작성자 최성숙
스스로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야

저는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왕따 였습니다. 친구들이 저를 따돌리고 괴롭힌 것은 이제 떠올리기도 싫은 일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저를 이 학교로 전학시켜주셨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저를 따돌리는 친구들도 괴롭히는 친구들도 없습니다.
하지만 애들이 모여있기라도 하면 혹시 내 욕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두렵습니다. 또 다시 제가 왕따가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너무 두렵습니다.
이러다가 저를 정말로 싫어하거나 미워하면 어쩌죠. 그렇지만 옆에 앉은 친구가 다른 친구들에게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이전의 기억때문에 다른 친구들과도 편안하게 지낼 수 없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으면 전학온 지금까지 편안하게 지낼 수가 없을까요. 그만큼 상처가 깊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지나간 일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지내고 싶은가 하는 자신의 마음입니다. 아마도 친구들을 계속 의심하면서 힘들게 지내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먼저, 예전의 기억을 떨쳐버리는 일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전학이라는 방법으로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로부터는 벗어났지만 아직까지 친구를 믿고 사귈 수 있는 힘이 생긴것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힘과 용기를 가지기 위해서 예전의 일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고 위로받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할 것입니다.

둘째, 학교에 계신 상담선생님이나 부모님과 의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 보다 더 좋은 방법은 지금 옆에 있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친구에게 들었던 의심도 확인해봐야 할 것이고 또 지금 자신의 이야기를 해 주는 것도 친구가 힘들어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의외로 친구도 같은 경험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친구가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셋째, 지금 친구를 의심하는 마음과 친구와 잘 지내고 싶은 마음 두가지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것 같군요. 어떤 마음이 더 큰지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친구와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더 클 것입니다. 그 친구도 힘들지 않고 자신도 힘들지 않는 방법은 의심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당장 의심을 지우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의심이 들때마다 확인을 해보세요. 친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자신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확인을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친구에게 지금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솔직히 말하고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이야기 해 달라고 말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지금 솔직한 심정과 상태에 대해 친구에게 말해주다면 친구도 이해하고 마음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와 좀 다르게 살고 싶다면 좀 더 용기를 내고 마음을 열어보세요.

기사제공: 한국청소년상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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