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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가 인정과 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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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직원이 염좌로 “2주간의 안정가료 요함“이라는 진단서를 제출하면서 병가 2주후 사직하겠다고 통보를 해왔습니다.
진단서가 있다고 해서 병가(유급휴가)를 인정하여야 하는지 여부와 노동법상 사표 제출후 얼마까지 회사에 다녀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런데 저희 회사의 급여가 완전히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직원은 임금이 체불되었으니 사직서 제출후 바로 나오지 않아도 되는것 아니냐고 현재 진단서만 내놓고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A: 근로계약을 정하지 아니한 근로자는 자신의 의사에 의하여 자유로이 퇴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퇴직 1개월전에 통보를 하여 후임자를 뽑거나 인수인계를 하도록 시간을 주여야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병상 등의 이유로 퇴직하는 경우이고 본인의 갑작스런 퇴직으로 인해 회사에 큰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1개월전에 통보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크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갑작스런 퇴직으로 회사에 큰 피해가 있다면 손해배상을 법원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근로자의 사고가 업무상 재해인 경우는 근로기준법상 요양비, 휴업급여 60%,장해보상 등을 지급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업무상 재해라면 오히려 근로자에게 조치해주어야 할 것이 더 많습니다.
노무법인 두레 T 02)2633-3633, H-page : www.nosa21.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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