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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 상록구, 구정 기본방향 및 역점시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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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권혁수)는 새로운 구정 기본방향을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상록’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상록구 관계자는 “이번에 구정 기본방향으로 선정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상록’은 모든 상록구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발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상록구는 구정 기본방향이 선정됨에 따라 복지, 도로, 공원, 교통 등 구민생활 안정에 대한 5대 구정 역점주요시책을 선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희망을 함께 나누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소외계층의 안정적 지원과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증가하는 노인들의 생활안정 대책을 마련하며 사랑과 감동이 어우러진 자원봉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둘째, 감동과 신뢰가 있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구민들의 행정욕구 증대에 대한 행정서비스 혁신을 강조하고 무인민원 발급기의 확대와 유비쿼터스 기능을 보강하고 One-Stop 통합민원 서비스 정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참여행정과 디지털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셋째,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차량과 보행인을 위한 질서 있는 도로시설을 유지․관리하고 가로등 조도개선을 통한 밝은 밤거리 조성하며 생활민원을 즉시 해소하고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넷째, 쾌적하고 편리한 늘 푸른 도시 조성을 위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친환경 시설 설치 및 깨끗한 거리환경과 테마가 있는 공원조성으로 쾌적한 쉼터분위기를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다섯째, 투명하고 합리적인 선진세정 운영을 위해 납세자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세원발굴을 통한 자주재원을 확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혁수 상록구청장은 “고정된 사고와 틀에 박힌 행정마인드를 지양하고 지역발전과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고객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5대 구정 주요역점시책에 대한 중․장기적 비전을 마련해 시정방향의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안산인터넷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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