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즈에 담아내는 안산의 문화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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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연합회와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이 주관하는 창의적체험활동 지원사업 ‘렌즈에 담아내는 안산의 문화유적’ 교육이 지난 9월 17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교장 김상길) 사진반학생들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번 사업은 주5일제 수업시행을 앞두고 지역문화를 매개로 공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지역의 문화원에서 향토문화와 연계되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안산문화원에서는 안산의 문화유적 및 자연환경을 학생들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사진으로 담는‘렌즈에 담아내는 안산의 문화유적’교육을 총10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7일 안산시 와동 사세충렬문을 시작으로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사진반 학생들과 첫교육을 시행하였고, 앞으로 10월~11월까지 안산의 전지역의 문화유적을 찾아 함께 공부하고, 사진촬영을 할 것이다.
학생들의 사진작품은 기존의 문화유적사진과는 달리 참신하고 독특한 학생들만의 시각에서 발견한 유적지의 새로운 모습이 될 것이다.
또한 12월에는 10회에 걸친 교육을 마치고 학생들의 작품은 안산향토사박물관에서 기획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되지 못한 작품을 도록을 통해 소개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안산의 역사를 배우고 동시에 자신들의 재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산의 다양한 문화유적을 접하게 될 것이다.
이에 안산문화원 김봉식 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향토사를 어려운 역사가 아니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계속 기획하고 진행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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