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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부터 ‘안전한국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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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지진대피훈련을 비롯한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태풍, 지진, 해일, 붕괴, 폭발, 화재, 테러 등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에 맞는 재난관리 체계의
효율적 가동에 역점을 둠으로써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훈련 첫째 날인 4월 25일에는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상한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대규모 풍수해 대응
훈련을 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지진 및 정전 등 복합재난대응훈련을 하게 되며, 아울러 오후 2시에는 지진 및 대규모 정전
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국제행사 및 인적재난 등에 대한 재난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5일 동안 1일 2회 총 10회의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을
시청 대회실에서 병행하여 실시한다.
안산시 관계자는 “모든 국민은 재난사태별로 대피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재난발생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이 되어 있어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이 보장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불시에 발생할지 모르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당부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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