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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특별점검 미생물 검사 급식실 특별위생점검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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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임용담 교육장은 5월24일 상록초등학교를 불시해 방문해 급식실태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요즘,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날 임교육장 손에는 ‘ATP위생 측정기’가 들려있었다.
ATP 기기는 위생상태 모니터링 계측장비로, 미생물의 증식인자가 될 수 있는 유기물의 오염도를 30초안에
검사하는 기기다. “간이 검사 기기이긴 하지만 측정 기준치와 비교로 유해세균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고 안산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조리종사원들의 개별위생, 식재료의 품질, 원산지 점검, 급식시설의 청렬상태, 조리과정등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살폈다.
임용담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 건강의 밑걸음”이라며 “식중독 사고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방이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이 실시하는 학교급식 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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