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들과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어울림 문화 체험단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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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5월 30일 안산시 상록구 관내 다문화 가정과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마을 아파트 사할린 사업소 강당에서 ‘다문화가정·사할린영주귀국동포 문화체험단'발대
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앞서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5월10일 한국마사회 및 본오사회종합복지관과 다문화가정의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외국어가 능통한 경찰관들을 선발 배치해 이들과 함께 국내 관광지와 유적지를 탐방하게 되며 일선
형사들은 이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 및 가정폭력 예방 교실 등을 주기적으로 운영 하게 된다.
안산상록경찰서 박승용 서장은 “결혼 이민자여성들과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들은 우리의 가족이며 앞으로도
이들을 지원하는데 경찰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오사회종합복지관 강성숙 관장(수녀) 역시 “여러분들과 이런 좋은 기회를 갖는 것에 대해 행복하고 우리나라
에서 잘 정착해 행복하게 잘 살아가길 기원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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