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청석초등학교 환경보존! 걸스카우트가 앞장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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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청석초등학교(이경순 교장)는 2012.05.16(수)에 걸스카우트 안산지구에서 진행되는 환경보존 그리기 대회
및 봉사활동 행사에 52명의 대원이 참여하였다.
안산지역에 17개의 학교에 400명 정도의 대원이 참여하여 환경보존의식 함양과 실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52명이나 되는 대원이 평소 부모님의 자가용으로 편하게 가던 화랑유원지를 붐비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는 체험도
더해졌다.
인원수가 많아 먼저 한 팀이 출발하고 다른 팀이 남았다가 다른 버스에 타고 오기도 하였다.
화랑유원지에 인라인스케이트장 아래에 있는 넓은 무대에서 많은 학교들이 모여 개막식을 하고, 연맹가를 부르며
다시 한번 걸스카우트의 대원으로서 자랑스러움을 가졌다.
특히 걸스카우트 안산지구 이경순 회장님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염이 심각한 곳이 경기도이고, 물 오염의 주원
인이 생활하수라고 말씀해 주셨다.
또한 이번 환경보존 그리기 대회는 환경보존을 위한 마음을 잘 담아 그린 작품을 선정하여 각 학교별로 시상
하기도 하였다. 우리 학교에서는 4학년 박민선 학생의 풀과 나무의 진한 녹색의 건강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이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가졌다.
그리기를 마친 후 화랑유원지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학교로 돌아와서 가지고 온 쓰레기를
분리수거한 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리영 학생은 “우리 걸스카우트가 이런 환경보존 활동도 하고 앞장서게 되어
더욱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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