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곡동, 제일CC와 함께하는 관내 어르신 700여 명 초청 삼계탕 대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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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가뭄과 때 이른 한낮 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지난 22일 상록구 부곡동(동장 조익증)은 조금
특별한 경로잔치가 시랑경로당 앞에서 열렸다.
제일CC가 후원하고 부곡동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유재수, 최정숙)가 준비하고, 부곡동주민센터, 부곡
종합사회복지관과 동 직능단체가 하나가 돼 진행한 이번 행사는 더위를 무릅쓰고 찾아 온 700여 명의 어르신
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연신 이마의 땀을 닦아가며 뜨거운 불 앞에서 삼계탕을 끓이는 등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는 회원들이
모습에 “이 더위에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서 삼계탕을 맛있게 먹어 힘이 절로 난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셨다.
또한, 음식뿐 아니라 부곡동주민센터의 풍물공연과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의 난타 공연 등 흥겨운 공연을 곁들여
오감을 만족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부곡동만의 한여름 낮 특별한 경로
잔치가 흐뭇한 정경으로 눈 안 가득 들어오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의 후원기관인 제일CC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부곡동주민센터와의 협력사업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사랑의 쌀 나눔행사, 장학금지원사업, 장난감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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