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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동 입구 새 옷을 갈아입다! 아름다운 생활공간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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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월피동(동장 김헌태)은 월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기환)와 협력해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양상동 입구 터널에 벽화 그리기 사업을 벌했다.
벽화그리기 사업 지역은 월피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연초에 관내 지역을 직접 돌며 환경개선이 반드시 필요
하다고 판단되어 선정된 곳이다.
벽화내용은 옛 사리포구의 정겨운 모습과 양상동의 평화로운 마을 이미지를 서정적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도안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또한, 인근 양상동 주민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박기환 위원장은 “어둡고
칙칙했던 터널 안이 벽화 하나로 새롭게 변한 모습을 보니 놀랍고 뿌듯하다.”면서 “내년에도 양상동 IC 입구
터널 기둥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해 안산을 찾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벽화그리기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등을 비롯해 많은 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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