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수동 "에너지 절약 마을"로 재탄생 비젼 수립 정책협의회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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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호수동은 지난 28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호수동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회장
윤영중) 주관으로 호수동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비전 수립 정책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산시장, 윤영중 호수동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장, 박경민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류홍번 안산YMCA 사무총장, 유미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동 단위의 에너지절약 마을 만들기를 위한 중장기 계획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호수동 주민과 함께 안산시, 에너지관리공단, 시민단체 등이 하나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Vision을 만들
기 위해 개최된 워크숍이었다.
주제발표는 이승훈 교수(안양대학교 환경공학과)와 김상준 과장(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이 했으며, 류홍번
사무총장(안산YMCA) 사회로 윤영중 회장(호수동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을 비롯한 5명의 패널이 지정
토론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장은 “호수동 12개 아파트 단지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에너지절약에 있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서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올해 8월경에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호수동 에너지 절약 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속에서 동 전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에너지를 절약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향후 에너지
절약 마을로 호수동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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