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관내 15개 도서관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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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편리한 도서이용 및 독서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상호
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호대차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멀리 있는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도서를 신청하여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하며, 통합반납은 대출한 도서관에만 도서를
반납해야하던 기존의 형식과는 달리 안산시 어느 도서관에든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올 상반기 서비스 운영 실적을 안산중앙도서관에서 분석한 결과, 3월부터 6월 말까지 총 이용 권수는 약 2만
6,954권이었다. 특히 월별 이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시범적으로 운영한 3월에는 1,430권(일평균 95권)에 그쳤지만, 6월 9,357권(일평균 445권)으로 3개월 만에 6.5배
이상 서비스 이용이 늘었다.
반월햇빛 작은 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상호대차 서비스는 안산중앙도서관
이나, 큰 규모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대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며 “
시민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안산시를 더욱 사랑하는 시민이 될 것 같다”고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칭찬합
시다 게시판을 통해 밝혔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 이용 증가 추세로 보아 시민들의 도서 대출과 반납이 한층 편리
해짐으로써 안산시 독서 문화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서비스
홍보를 통해 관내 도서관 전체 대출 및 반납도 점차 그 비율이 확대될 전망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호대차 도서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와 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도서 도착
시 신청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통보해준다. 이용자는 문자 통보 3일 이내에 신청도서관에 방문해서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와 전화(481-2707~9)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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