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의회, 현장소통 준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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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하반기 의장단 선출 후
기관·단체 인사차 방문하며 의견 수렴
지난 10일 출범한 안산시의회(의장 전준호) 제6대 후반기 의장단이 관내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1일 현충탑 참배로 시작한 후반기 의장단은 25일까지 2주간 18개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기관 특성에 맞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산시발전을 위한 소통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경찰서, 소방서, 법원, 검찰 등을 방문했을 때는 치안과 안전 등 민생해결에 주안점을 갖고 의견을 교환하고,
안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경지역본부, 안산세관 등 경제관련 기관에서는 안산경제 활성화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안산지청과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방문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방안을, 마지막으로 한국수자원공사시화지역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화안사업단 방문에서는 시의 현안인 대송
단지 개발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뤄졌다.
보통 지방의회의 의장단이 구성되면 본격적인 의정업무를 관내 주요기관 방문으로 시작하는데 안산시의회의
경우는 방문 기관의 수가 많고 기간도 길다는 점에서 앞으로 안산시의회의 행보가 주목된다는 평가다.
한편 전준호 안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기관방문은 제6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의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의회가 곳곳의 생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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