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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에도 늘 해처럼 빛나는 2012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늘해랑 여름학교 입교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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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기)에서는 2012년 7월 30일(월)에 특수교육대상자의 방학 중 계절학교인
“늘해랑학교" 입교식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였다.
“늘해랑학교”는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자립, 지역사회적응, 체험학습, 예체능, 진로 및 직업체험
등을 포함한 교육중심의 활동으로, 돌봄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보육 서비스도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장애청소년문화학교 등 3개
위탁기관에서 총 7학급을 개설해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을 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원예․도예 수업 및 예절교육 바리스타 체험, 현장학습 등
다양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늘해랑 학교 개강식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김완기 교육장은 “늘해랑 학교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사회 속에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늘해랑 학교의 질과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지도점검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늘해랑 여름학교를 통해 광명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7학급 42명이 신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방학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번
늘해랑 여름학교에 참여하게 된 학생의 학부모는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리 아이를 참여시킬 수 있어
기쁘고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늘해랑 여름학교는 지역중심의 특수교육지원체제 확대를 통하여 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학생부모에게는 보호부담을 경감시켜 장애학생과 그 가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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