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상록한마음축제』 개최 만남의 광장에서 작품발표회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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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상록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남철희)는 지난 8일 상록수역 만남의 광장에서 500
여명의 어르신과 주민을 모시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2012 상록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오3동 주민센터 변한식 동장의 제안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철희)에서 주관하고 5개 단체의
후원으로 추진했으며, 지난해 9월 지역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상록수역 전철교각 아래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함으로써 그동안 취약지역으로 방치됐던 상록수역 주변을 주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와 주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경로의 달 10월 맞아 어르신을 위한 경로위안잔치와 함께 주민자치센터의 작품전시와 동아리 발표회
를 개최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30여 점의 우수작품을 전시하고, 어린이난타, 국악, 하모니카,
라인댄스, 에어로빅, 통키타, 노래교실 등 7개 프로그램 공연함으로써 효행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철희 상록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상록수역은 안산시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곳임에도
오랫동안 방치돼 왔는데 시에서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해준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상록수역 만남의
광장이 전국 최고의 문화휴식광장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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