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한우연구회 소속 안산 마이스터회 사랑의 김장배추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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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한우를 키우며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임, 안산시 한우연구회 소속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안산 마이스터회는 지난 11월 16일 400여 포기를 소외계층,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안산시 농업
기술센터(소장 이진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배추는 지난여름 회원들과 배추를 심어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
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배추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수암동 관할) 송기봉 회장의 밭 일부를 빌려 회원들이 모여 8월에 종자를
모종하고, 심고, 김매기등 정성을 다하여 생산한 배추를 지난 16일 오전 9시에 회원, 기술센터 직원등과 함께
수확하게 됐다.
김장배추를 전달 받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이진교 소장은 “정성이 담긴 배추 너무 감사하게 받고 보니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고 “정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전했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송기봉 안산 마이스터 회장은 “이번 김장배추 나누기 행사는 지난 4년 동안 마이스터 학생
으로 배운것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의 실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항상 함께하는 안산의 축산인 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산시 한우연구회 소속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안산마이스터회는 지난 6월 사랑의 감자 40여 박스를 안산시
농업시술센터에 전달 한바있다.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배추를 "상록수마을" 복지단체(청소년&노인돌봄 단체)
에 후원했다고 전했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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