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성포동 새마을 남·녀협의회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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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포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심귀섭, 송찬용)는 지난 19일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배춧값이 고가임에도 이민근 시의원과 독지가의 배추기탁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원 약 100여명이 참여해 차가웠던 날씨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몸을 아끼지 않은 송찬용 새마을부녀회장은 “몸은 고됐지만 이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000kg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경로당 등 소외이웃
5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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