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구노인복지관과 새마을문고 안산시지부가 함께 한 “나눔도서 기증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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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단원구노인복지관 관장실에서는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와 함께 하는 나눔도서
기증식”이 진행되었다. 어르신이 복지관에서 독서를 하실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에서
책을 기증한 것이다.
이 날 기증식에는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 지부장 및 직원들이 함께하였다. 후원 받은 도서는 총
385권으로 단원구노인복지관 휴게 및 독서 공간으로 새로 단장한 4층에 배치하였다.
4층 휴게 공간을 이용하시는 김ㅇㅇ 어르신께서는 “평소 책을 보고 싶어도 읽을 만한 곳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 독서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책이 많이 들어와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라고 전하였다.
도서를 기증한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의 지부장은 “좋은 기회가 생겨 이렇게 어르신께 책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어르신이 더 읽고 싶은 책이 있거나, 원하시는 분야의 책이 있다면 다음에 또
한 번 이런 자리를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 라고 하였다.
이번 기증식을 주관한 단원구노인복지관 최성우 관장은 “최근 우리 단원구노인복지관에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1층에 안내데스크와 통합사무실이 생겨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4층에 쉼터와 같은 휴게 공간이 구성되었다.
이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에서 기증한 책을 읽으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라고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에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안산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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