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공고,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출전 전직종 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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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아
안산공업고등학교(교장 김소한)는 경기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6개시에서 개최된 2013. 제48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출전 전직종 입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남양주시를 비롯한 6개시에서 개최된 제48회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안산공업고등학교는 9개 직종에 출전하여 금메달 2, 은메달4, 동메달 5, 우수상6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금메달은 웹디자인(박종화 컴퓨터3), 애니메이션(박수희 디자인2), 은메달은 공업전자기기(정빈 전자3),
모바일로보틱스(김병섭 전자2 / 빈재홍 전자2), 제품디자인(육선주 디자인3), 애니메이션(이은비 디자인3),
동메달은 공업전자기기(고도현 전자3), 모바일로보틱스(박민규 전자3 / 유종민 전자3),
제품디자인(최유진 디자인2),애니메이션(윤채원 디자인3), 기계설계/CAD(김노아 기계3),
우수상은 전기기기(김동훈 전기3, 김선길 전기3), 제품디자인(정지호 디자인2), 애니메이션(박다은 디자인2),
모바일로보틱스(박재현 전자3 / 김유현 전자2), 컴퓨터정보통신(최혜찬 컴퓨터3), 정보기술(엄다운 컴퓨터2)
등이 영예를 얻었다.
안산공고는 2004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10위권에 오른데 이어, 2012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였고, 2013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전직종 입상하는 놀라운 실적을 올렸다.
경기도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놀라운 실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우수한 기술인을 양성하려는 그간의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열심히
훈련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은 물론 세계대회에서도 입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소한 안산공고 교장은 “짧은 기간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학생과 교사가 하나 되어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평가하며 “이제 경기도와 전국 단위를 넘어 세계대회를 바라보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공고는 정부로부터 2012년「IT분야 통합기술 인재 양성」특성화고로 지정받은데 이어 2013년
청소년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더욱 체계적인 기술지도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고, 2012년도
제19회 한국청소년 디자인전람회에서 으뜸디자인학교 1위에 선정되어 2007년부터 7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7연패의 과업을 달성하였다.
한편 그동안 각 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 출전 전직종 입상을 거둔 안산공업고등학교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특성화고등학교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우뚝 세웠다.
안산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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